어려서부터 계명을 잘 지켜 온 한 부자 관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는 어릴 때부터 계명을 잘 지키며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어서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시며,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눅 18:22)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근심하며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부자 관원의 생각에 ‘영생’은 경험과 지식으로 얻게 되는 스펙과 같이 자신의 인생 속에서 얻어지는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종교나 신앙을 생각할 때에도 이처럼 부수적인 것으로 여기며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와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