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점심으로 다녀온
강원도 홍천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숨은 맛집,
‘성산왕짜장’ 방문 후기입니다.
사실 근처의 '밥집' 중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곳을 가기 위해 찾아갔는데,
식당 앞에 '임시 휴무' 안내를 보고
발길을 돌려 찾아간 곳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변의 풍경도 너무 멋진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의 '성산 왕짜장'입니다.
<웨이팅 꿀팁 & 매장 분위기>

저희는 오픈하고 첫 손님으로 11시쯤 방문을 햇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에는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12시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식당이 사람들로 꽉 차더라고요!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점심 시간을 살짝 피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주문 메뉴>

저는 아내와 둘이 방문해서
'짬뽕 곱빼기'와 '칠리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음식이 나오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홍합의 비주얼에 놀랍니다.
그리고 곱빼기로 시켰더니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일반 짬뽕의 두 배의 양이지 않을까 싶어요.
칠리탕수육 '소'의 양도 적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는 평소 먹는 양이 많지 않은데
음식을 받고 깜짝 놀랐어요!
🌶️ 칠리탕수육

바삭한 닭강정을 먹는 듯한
친숙하고 맛있는 비주얼과 식감이에요.
달콤 매콤하니 참 맛있었지만,
고추기름이 엄청 나게 들어가서 그런지
둘이서 계속 먹다 보니
뒤로 갈수록 살짝 물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3~4명이 가셔도 식사랑 같이 드시면
'소' 정도면 양이 충분합니다.
저희는 반 정도를 남겨서 포장해왔어요.
여럿이서 쉐어해 먹을 때 시키면 딱 좋을 메뉴입니다!
🍜 짬뽕

채소를 강하게 볶아 불맛을 낸
자극적인 요즘 스타일 짬뽕과는 확실히 달라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건강하고 깔끔한 맛'!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해서 속 편하게 먹기 좋았지만,
자극적이고 찐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짬뽕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냉동입니다.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좀 가리는 편이에요.
<추가>
저희는 첫 방문이라 베스트 조합을 잘 모르고
짬뽕과 칠리탕수육을 시켰는데요.
12시쯤 되니 찐 현지인 분들이
우르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오시는 손님들 대부분이 약속이라도 한 듯
‘간짜장’을 주문하더군요.
아마도 이 집의 진짜는 간짜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총평: ★★★☆
저희가 주문한 메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엄청난 맛집'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푸짐한 양과 깔끔한 맛,
정겨운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간짜장은 눈과 코로만 느꼈지만,
확실히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집과 멀지 않아서 곧 재방문 할 예정이고,
간짜장은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아! 후기들을 보니 매콤 탕수육에 대한 평도 좋네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간짜장 + 매콤 탕수육을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재방문 의사: 75%(간짜장과 매콤 탕수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