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교회 인물 중 '찰스 피니'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19세기 초반 미국에서 일어난 2차 대각성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사람으로, 2차 대각성운동 기간 동안 가장 활발하게 부흥운동을 한 사람입니다. 요즘에는 전에 비해서 많이 없지만, 20세기 말 한국교회에서도 '부흥회'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흥회는 부흥회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부흥회하면 떠오르는 그 분위기는 대부분 찰스 피니의 영향으로 이어진 것들입니다. 목회자가 예배 중에 이름을 불러주면 회심과 축복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믿었고, 설교단 앞에 고뇌의 좌석을 두어 그곳으로 나와서 기도하면 더 큰 은혜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목회자가 예배 중에 이름을 불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