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맛

[홍천 맛집] 홍천에서 느끼는 바다 "바다목장"

남편, 아빠...그리고 목사 2026. 8. 11. 00:14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강원도 홍천 토리숲 입구에 있는
‘바다목장’ 방문 후기입니다.

저희 가정 형편(?)에
횟집에 가는 일이 손에 꼽힐 정도인데,
둘째 딸 생일, 소원이라고 하는 말에
큰 맘 먹고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20시 라스트오더인데,

저희는 19시 50분 마지막 손님으로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장 분위기>

단체석이 있어서 저녁 시간에는

종종 단체손님이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 있을 경우 문을 닫아주셔서

식사를 하며 불편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동네에 다른 횟집은 조금 번잡한 분위기인데,

이곳은 일식집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인 곳입니다.


<오늘의 주문 메뉴>

2026년 7월 30일 기준

 

저희는 5인 가족(아빠,엄마,중1,초5,3살)이 방문하여

4인(120,000) 메뉴 + 매운탕 을 주문했습니다.

(막둥이는 아직 회를 먹지 못해요.)

 

주문을 하니 

계란찜, 건새우 튀김, 명태조림, 국수 등의

간단한 음식들이 먼저 나왔어요.

 회를 못 먹는 막둥이의 배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국수는 너무 맛있어서 막둥이 혼자 두 그릇을 먹었어요.

 

건새우 튀김은 심심할 때

하나씩 집어 먹으면 좋겠더라구요ㅎㅎ  

전복과 멍게, 쌈장+마늘+고추+와사비, 날치알+깻잎과 김

 

전복과 멍게는 정말로 싱싱함이 씹힐 정도입니다.

가족 중에 멍게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서 제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회를 먹을 때

(쌈장+마늘+고추+초장+와사비)를

섞어서 먹는 걸 좋아해요.

 

다진마늘과 다진고추는 안 주는 곳들도 있는데,

이곳은 저희 부부의 취향에 딱 맞게 내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쌈을 먹을 때 (날치알+깻잎+김)의 조합은

입 안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느낌이에요.

 

이곳이 아니더라도

회를 드실 때

이 조합은 정말로 강추입니다!!

 

 

앞서 나온 음식들을 조금씩 집어 먹다보니

금새 회가 나왔습니다.

 

회의 싱싱함은 말할 것도 없고, 양이 정말로 푸짐합니다.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어서 귀찮으셨을 것 같기도 한데,

정성껏 음식을 내어주셨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둘째 딸이 얼마 전부터 산낙지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 노랫소리가 사장님 귀에 들렸나봐요.

 

사장님께서 특별히 산낙지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꽁치구이, 고구마 튀김, 초밥 등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채워주셔서

생일을 맞은 둘째 딸이 정말로 행복해 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친절한 서비스에 식사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저희 가족 기준으로는 양이 정말 많았어요.

모두가 포만감 가득, 행복 가득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

사진 왼쪽에 테라는 물병입니다ㅎㅎ

 

매운탕은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을 나중에 찍었어요ㅠㅠ

 

배가 너무 불렀지만,

안 먹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매운탕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광고 멘트가 저절로 입에서 나올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매운탕만 따로 사서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둘째 딸은 매운탕이 나오기 전

배가 부르다고 했었는데,

매운탕 맛을 보고 밥 한 그릇을 뚝딱 했어요.

 

배가 불러 라면사리를 못 넣은게 아쉬웠지만,

매운탕 때문에 공기밥 하나를 뚝딱 비웠습니다.

 

<기타>
불만족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주차>
매장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고,

길 가에도 자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차는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총평: ★★★★★
재방문 의사: 100%

 

나름 비싼 식사인만큼

심사숙고해서 정한 식당이었는데,

매장 분위기, 맛,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한 식사가 되었어요.

 

 


바다목장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산림공원2길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