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강원도 홍천 토리숲 입구에 있는
‘바다목장’ 방문 후기입니다.
저희 가정 형편(?)에
횟집에 가는 일이 손에 꼽힐 정도인데,
둘째 딸 생일, 소원이라고 하는 말에
큰 맘 먹고 횟집을 방문했습니다.

20시 라스트오더인데,
저희는 19시 50분 마지막 손님으로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장 분위기>
단체석이 있어서 저녁 시간에는
종종 단체손님이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 있을 경우 문을 닫아주셔서
식사를 하며 불편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동네에 다른 횟집은 조금 번잡한 분위기인데,
이곳은 일식집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인 곳입니다.
<오늘의 주문 메뉴>

저희는 5인 가족(아빠,엄마,중1,초5,3살)이 방문하여
4인(120,000) 메뉴 + 매운탕 을 주문했습니다.
(막둥이는 아직 회를 먹지 못해요.)



주문을 하니
계란찜, 건새우 튀김, 명태조림, 국수 등의
간단한 음식들이 먼저 나왔어요.
회를 못 먹는 막둥이의 배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국수는 너무 맛있어서 막둥이 혼자 두 그릇을 먹었어요.
건새우 튀김은 심심할 때
하나씩 집어 먹으면 좋겠더라구요ㅎㅎ



전복과 멍게, 쌈장+마늘+고추+와사비, 날치알+깻잎과 김
전복과 멍게는 정말로 싱싱함이 씹힐 정도입니다.
가족 중에 멍게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서 제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회를 먹을 때
(쌈장+마늘+고추+초장+와사비)를
섞어서 먹는 걸 좋아해요.
다진마늘과 다진고추는 안 주는 곳들도 있는데,
이곳은 저희 부부의 취향에 딱 맞게 내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쌈을 먹을 때 (날치알+깻잎+김)의 조합은
입 안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느낌이에요.
이곳이 아니더라도
회를 드실 때
이 조합은 정말로 강추입니다!!

앞서 나온 음식들을 조금씩 집어 먹다보니
금새 회가 나왔습니다.
회의 싱싱함은 말할 것도 없고, 양이 정말로 푸짐합니다.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어서 귀찮으셨을 것 같기도 한데,
정성껏 음식을 내어주셨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둘째 딸이 얼마 전부터 산낙지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 노랫소리가 사장님 귀에 들렸나봐요.
사장님께서 특별히 산낙지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꽁치구이, 고구마 튀김, 초밥 등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채워주셔서
생일을 맞은 둘째 딸이 정말로 행복해 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친절한 서비스에 식사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저희 가족 기준으로는 양이 정말 많았어요.
모두가 포만감 가득, 행복 가득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
사진 왼쪽에 테라는 물병입니다ㅎㅎ

매운탕은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을 나중에 찍었어요ㅠㅠ
배가 너무 불렀지만,
안 먹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매운탕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광고 멘트가 저절로 입에서 나올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매운탕만 따로 사서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둘째 딸은 매운탕이 나오기 전
배가 부르다고 했었는데,
매운탕 맛을 보고 밥 한 그릇을 뚝딱 했어요.
배가 불러 라면사리를 못 넣은게 아쉬웠지만,
매운탕 때문에 공기밥 하나를 뚝딱 비웠습니다.
<기타>
불만족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주차>
매장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고,
길 가에도 자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차는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총평: ★★★★★
재방문 의사: 100%
나름 비싼 식사인만큼
심사숙고해서 정한 식당이었는데,
매장 분위기, 맛,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한 식사가 되었어요.
바다목장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산림공원2길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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